이인복(1승 1패 5.27)이 러버 게임의 선발로 나섭니다. 13일 NC 원정에서 2.1이닝 2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이인복은 1군 합류이후 안정적인 투구를 전혀 보여주지 못하느 중입니다. 특히 선발로서의 투구가 좋지 않은데 그나마 이전보다 내야진이 안정적이라는데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키움의 투수진 상대로 유강남의 솔로 홈런 포함 3점을 득점하는데 그친 롯데의 타선은 무수한 찬스를 스스로 날려버리면서 패배를 자초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특히 8회말 2사 만루에서 대타 한동희의 우익수 플라이는 아쉬움을 크게 남기는 부분입니다. 4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김진욱에게서 희망을 다시 빼야 할 것 같습니다.
◈키움
최원태(6승 4패 3.05)를 내세워 연승에 도전합니다. 8일 두산 원정에서 6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최원태는 여전히 팀을 가리는 문제가 나오고 있는 중입니다. 4월 28일 롯데 원정에서 6이닝 4실점 패배를 당했는데 홈에서 강했다는건 나름대로 기대를 걸게 하는 부분일듯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박세웅과 김진욱의 제구난을 이용해 5점을 득점한 키움의 타선은 상대 선발의 제구난을 공략한게 승인이라고 할수 있는 부분입니다. 일단 에릭 도슨의 데뷔전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그러나 4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동점을 허용하지 않은게 다행일 정도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박세웅은 스스로 무너져버렸습니다. 이인복의 투구를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도 5이닝을 버티기 쉽지 않을듯합니다. 물론 최원태가 팀을 타는 타입이긴 하지만 4월의 롯데와 지금의 롯데는 완전히 다른 팀이고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키움이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키움 승
[[핸디]] : 키움 승
[[U/O]] :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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