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츠 미야가와를 내세워 승리를 노립니다. 세이부 선발투수는 테츠 미야가와입니다. 미야가와는 1승 1패 6.30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꾸준히 불펜 투수로 나섰지만 올 시즌 2경기는 모조리 선발투수로 나섰습니다. 한신을 상대로는 5이닝 5피안타 4볼넷 1실점으로 호투하면서 승리투수가 됐지만 주니치와 치른 원정 맞대결에선 5이닝 9피안타 4볼넷 6실점으로 크게 고전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제구력이 좋지 않은 투수로 올 시즌에도 10이닝 동안 8개의 볼넷을 내줬습니다.
◈오릭스
히가시 아키라를 내세웁니다. 1999년생 영건으로 2022시즌 4경기 13이닝 1승 4.85로 고전했고 올 시즌 역시 3경기 8.1이닝 14피안타 2볼넷 5실점 1승 4.82가 전부입니다. 구위로 상대 타선을 제어할 만한 유형은 아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행히 직전경기는 괜찮았습니다. 5이닝 5피안타 1볼넷 4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면서 일본프로야구 데뷔 후 2승째를 따냈습니다. 178cm의 크지 않은 키로 쥐어짜듯 던지는 패스트볼이 훌륭하다는 평이지만 구종은 단조로운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