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 유고(2승 1패 3.28)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섭니다. 25일 오릭스와 홈 경기에서 4.1이닝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반도는 선발 2경기에서 모두 4.1이닝 이하 3실점의 부진한 투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장점인 제구력이 전혀 발휘되지 않는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도 문제점으로 작용할수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이토 히로미 상대로 터진 쿠리하라 료야의 2점 홈런 포함 3점에 그친 소프트뱅크의 타선은 홈으로 돌아오자마자 귀신 같이 타격이 가라앉아 버렸다는 점이 시리즈 내내 약점으로 작용할수 있습니다. 타카 마츠리 기간 중에는 홈 경기 타격 호조를 기대할수 없는 레벨입니다. 5.2이닝동안 4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추격조에 대한 기대를 크게 가지면 안될 것입니다.
◈니혼햄
스즈키 켄야(6승 2패 1.89)가 시즌 7승에 도전합니다. 25일 치바 롯데 원정에서 4.2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스즈키는 역시 바람이 많은 구장의 투구는 좋지 않다는걸 증명한 바 있습니다. 이번 시즌 소프트뱅크 원정에서 4.1이닝 2실점으로 좋지 않았는데 2경기 연속 부진한 케이스가 적은 투수라는데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소프트뱅크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4발 포함 10점을 올린 니혼햄의 타선은 역시 홈에 비해 원정에 강한 특징이 유감없이 드러난바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경기도 이 점이 강점으로 작용할수 있을듯합니다. 3.1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어느 정도 제 몫을 해내고 있습니다.
타카 마츠리 기간중 소프트뱅크의 홈 경기 타격은 기대하면 안된다는걸 전날 경기에서도 똑똑하게 증명되었습니다. 이토 뒤의 스즈키임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도 고전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게다가 반도의 투구는 선발로서 여전히 물음표가 많이 붙어 있고 니혼햄의 화력은 원정에서 더 인상적입니다. 기세에서 앞선 니혼햄 파이터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니혼햄 승
[[핸디]] : 니혼햄 승
[[U/O]] :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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